Blogging/미드 51

[미드] Terra Nova S01E03 What Remains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걸까요. 테라노바에서는. 이번 3화에서는 정체 모를 바이러스의 출현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한 노력에 대한 얘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뭐랄까... 깊이도 매력도 없는 캐릭터들. 그냥 그때 그때 주어진 상황에 맞춰서 뛰고 달리고 있습니다. 관심이 안 생기는 메인 캐릭터들. 보조 출연 무자막은 여기에서. CLICK!

Blogging/미드 2011.10.11

[미드] 프린지 S04E03 Alone in the world

프린지 시즌4 3화에서는 알 수 없는 물질로 인한 죽음과 그와 관련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시청률만 보면 시즌5를 기대할 수 없겠지만, 빨리 원점으로 돌아와 준다면 아직 희망은 있는 것 같습니다. 몇시간만에 이렇게 됐다고 하는군요. 존재를 알 수 없는 물질에 뒤덥힌 병원의 해부실과 이를 조사하는 올리비아. 결국 어떤 소년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마지막 장면 월터가 피터의 목소리를 환청이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올리비아가 그런 월터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죠. 무자막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CLICK!

Blogging/미드 2011.10.08

[미드] American Horro Story S01E01

FX가 신작을 내 놓았습니다. 제목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입니다. 1화가 끝나가 생각난 건, 세상에나.. HBO와 FX가 원래부터 이렇게 비슷했던가... 원래 미드가 자극적인 것들이 많기는 많지만, 참으로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이런 자극적인 비쥬얼을 내 보낼 필요는 있나 싶더군요. 하여간, 어제 케이블 시청률에서는 1위를 했습니다. 글쎄요..... 원래 호러 스토리라고 하면 대충 1화 정도의 구성으로, 꺅 소리 몇번 내다 끝내는 것 같은데, 이게 한 시즌을 간다니, 어떻게 시즌 전체를 채울건가 궁금합니다. 일단 내용은, 문제가 있는 부부(남편이 바람났었어요)인 비비안과 벤이 딸과 함께 보스턴에서 로스엔젤레스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문제는 이사온 집입니다. 사건이 무진장 많았던 집이에요. 음산해 보이는 ..

Blogging/미드 2011.10.08

[미드]프린지 S04E02: One night in October

프린지 시즌4의 이야기가 점점 이상한 곳으로 흐르고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주인공이 많아서 이야기 따라가기도 복잡한데, 두명의 올리비아를 전면에 내세우다 보니, 월터 박사는 할일없이 노닥거리는 신세로 전락하고, 남자주인공은 1화에서 1초, 2화에서는 목소리로 10초 정도 등장하는군요. 프린지는 이세상과, 이세상과 비슷한 다른 세상의 얘기가 주축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번 시즌4에서는 두 세상이 협력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식을 취하는 것일까요(설마...)? 2화에서는 주인공도 2명씩, 범인도 두명씩 나왔습니다. 원래 쌍둥이나, 아니면 같은 모습의 다른 두 사람을 연기할 때는 뛰어난 연기력이 필요하죠. 그리고 시청자들을 생각한다면, 단 한명에게 그런 역할을 맞길겁니다. 헷갈리니까요. (저도 마구 헷갈립..

Blogging/미드 2011.10.01

[미드] 9월 26일 시청률 'Terra Nova,' '2.5 Men,' 'Castle,' 'Broke Girls' 'Gossip Girl'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Terra Nova가 첫 방송을 했습니다. 시청률은 어땠을까요? 글쎄요... 테라노바는 8시에 방송하는 프로들 중에서, 세번째 순위군요. 기대감이 컸던데 비해서 그렇고 그런 내용에 그렇고 그런 CG 때문일까요, 아니면 러닝타임이 길어서 그런 걸까요. 테라노바에 나오는 주인공 가족입니다. 첫 느낌은 뭐랄까.. 참 보통이다.. 그래도 테라노바가 기대가 되는 이유는 이 조연때문인데요. Kings라는 드라마에서 공주로 나왔던 Allison Miller입니다. 이 아가씨가 나오니 화면이 확 밝아지는 느낌이 나더군요. 가십걸은 CW의 간판 프로그램이지만, 첫 방송에서 시원찮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2 Broke Girls는 보다 말았는데, 대단하네요. 왜지? Two and a Half Me..

Blogging/미드 2011.09.29

[미드] 2011년 9월 19~23일 일별 시청률

Nielsen에서 발표한 2011년 9월19일부터 23일까지의 daily 시청률입니다. 다음 주도 있지만, 이번 주에 여러 미드의 season premiere가 방송된 점에서 시청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생각했는데요. 2 Broke Girls는 보다가 말았는데 재미있나 보네요. 10시 시작하는 미드는 캐슬과 하와이 파이브가 경합 중입니다. 캐슬은 정말 팬층이 두터운 듯 합니다. 새롭게 출발한 플래이보이 클럽은 미래가 보이지 않군요. NCIS는 아직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9시에 시작하는 미드 중에는 New Girl이 선방했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10시에 시작하는 Unforgettable과 Body of Proof는 그저 그렇던데. Criminal Minds에서는 JJ와 에이젼트 프랜시스가 돌아왔습니다..

Blogging/미드 2011.09.25

[미드] 프린지(Fringe) S04E01: Neither Here Nor There

시즌3 마지막회에서 피터가 사라지는 (주인공들의 기억에서도) 황당 시츄에이션을 뒤로 하고 시즌4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1화는 shapeshifter 건으로 링컨 리가 올리비아와 같이 수사를 하게 되고, 마지막 부분에서 프린지팀에 합류하게 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프린지에는 큰 줄기와 작은 줄기들이 존재합니다. 큰 줄기는 이 세상과, 이 세상과 비슷한 저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고, 작은 줄기는 매회 펼쳐지는 사건들입니다. 시즌3까지는 큰 줄기와 작은 줄기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얽히고 섥히면서 조화롭게 이야기가 펼쳐졌다고 생각합니다. 시즌4의 1화는 좀 어수선한 감이 있네요. 하지만, 시즌4 전체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피터가 빨리 돌아와야 할텐데요! 그나저나 피터가 돌아오면 올리비아와..

Blogging/미드 2011.09.24

[미드] 2011년 가을 신작 미드 리뷰 (Revenge, Ringer, The Secret Circle, Homeland, New Girl)

거리 곳곳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혹은 광고를 통해서 이번 가을엔 볼 만한 미드가 많겠구나 느꼈습니다. 비쥬얼이 제대로인 포스터들이 많았거든요. 이번 가을의 새 미드는 근육질의 남자가 주인공인 것들이 별로 없고, 샤방샤방한 혹은 멋있는 여주인공을 원톱으로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제 눈길을 끈 것은, Revenge, Ringer였는데, 그 외에도 참 괜찮은 미드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1. Revenge 리벤지, 제목 그대로 복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은, 어렸을 때 부모를 잃은 에밀리가 어른이 되어 부모를 죽게 만든 장본인들에게 복수한다는 것입니다. 파일럿은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단지, 파일럿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줘서 (어렸을 때 부모를 잃게 되는 ..

Blogging/미드 2011.09.21

[미드] 케이블TV 시청률 Top 25

2011년 7월 12일 TV by numbers에서 퍼온 케이블 TV Top 25입니다(http://tvbythenumbers.zap2it.com/2011/07/12/cable-top-25-fairly-odd-parents-movie-true-blood-casey-anthony-royal-pains-nascar-top-weekly-cable-viewing/97738/). 요즘 미드의 대세는 역시 메이져보다 케이블인 것 같네요. 내용이 대단히 자극적인 게 많지만, 그래도 공들여 만들었겠다 싶은 미드가 많이 있습니다. 4위의 Royal Pains는 곱슬머리 형제가 귀엽기도 하지만, 형의 어시스트로 나오는 여자분의 악센트가 아주 죽음입니다. 8위의 Covert Affairs는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들의 얘..

Blogging/미드 2011.07.16

[미드] 2011 미드 캔슬/리뉴 Index(2011년 5월 18일자)

http://tvbythenumbers.zap2it.com/에 있는 미드 cancel/renew index입니다. 캔슬된 드라마들 중에 의외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많네요. 1. CBS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들은 거의 살아남았네요. 그 중에서 criminal minds는 그야말로 장수 프로그램인 듯. criminal minds에 나오는 격언들은 정말 유용하게 써 먹을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Alex O'Loughlin은 비쥬얼도 좋고 연기도 잘 함에도 불구하고, 주연을 맡았던 Moonlight, Three rivers가 모두 시즌 1에서 끝나서 아쉬움을 남겼는데, Hawaii Five-O로 시즌 2에서도 보게 되었습니다. 2. CW 니키타에서는 주인공 남녀의 로맨스를 시즌 1에서 빵 터뜨려 주는 바람..

Blogging/미드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