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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프린지(Fringe) S04E01: Neither Here Nor There

시즌3 마지막회에서 피터가 사라지는 (주인공들의 기억에서도) 황당 시츄에이션을 뒤로 하고 시즌4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1화는 shapeshifter 건으로 링컨 리가 올리비아와 같이 수사를 하게 되고, 마지막 부분에서 프린지팀에 합류하게 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프린지에는 큰 줄기와 작은 줄기들이 존재합니다. 큰 줄기는 이 세상과, 이 세상과 비슷한 저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고, 작은 줄기는 매회 펼쳐지는 사건들입니다. 시즌3까지는 큰 줄기와 작은 줄기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얽히고 섥히면서 조화롭게 이야기가 펼쳐졌다고 생각합니다. 시즌4의 1화는 좀 어수선한 감이 있네요. 하지만, 시즌4 전체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피터가 빨리 돌아와야 할텐데요! 그나저나 피터가 돌아오면 올리비아와..

Blogging/미드 2011.09.24

[미드] 2011년 가을 신작 미드 리뷰 (Revenge, Ringer, The Secret Circle, Homeland, New Girl)

거리 곳곳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혹은 광고를 통해서 이번 가을엔 볼 만한 미드가 많겠구나 느꼈습니다. 비쥬얼이 제대로인 포스터들이 많았거든요. 이번 가을의 새 미드는 근육질의 남자가 주인공인 것들이 별로 없고, 샤방샤방한 혹은 멋있는 여주인공을 원톱으로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제 눈길을 끈 것은, Revenge, Ringer였는데, 그 외에도 참 괜찮은 미드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1. Revenge 리벤지, 제목 그대로 복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은, 어렸을 때 부모를 잃은 에밀리가 어른이 되어 부모를 죽게 만든 장본인들에게 복수한다는 것입니다. 파일럿은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단지, 파일럿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줘서 (어렸을 때 부모를 잃게 되는 ..

Blogging/미드 2011.09.21

[미드] 케이블TV 시청률 Top 25

2011년 7월 12일 TV by numbers에서 퍼온 케이블 TV Top 25입니다(http://tvbythenumbers.zap2it.com/2011/07/12/cable-top-25-fairly-odd-parents-movie-true-blood-casey-anthony-royal-pains-nascar-top-weekly-cable-viewing/97738/). 요즘 미드의 대세는 역시 메이져보다 케이블인 것 같네요. 내용이 대단히 자극적인 게 많지만, 그래도 공들여 만들었겠다 싶은 미드가 많이 있습니다. 4위의 Royal Pains는 곱슬머리 형제가 귀엽기도 하지만, 형의 어시스트로 나오는 여자분의 악센트가 아주 죽음입니다. 8위의 Covert Affairs는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들의 얘..

Blogging/미드 2011.07.16

[미드] 2011 미드 캔슬/리뉴 Index(2011년 5월 18일자)

http://tvbythenumbers.zap2it.com/에 있는 미드 cancel/renew index입니다. 캔슬된 드라마들 중에 의외라고 생각되는 것들도 많네요. 1. CBS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들은 거의 살아남았네요. 그 중에서 criminal minds는 그야말로 장수 프로그램인 듯. criminal minds에 나오는 격언들은 정말 유용하게 써 먹을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Alex O'Loughlin은 비쥬얼도 좋고 연기도 잘 함에도 불구하고, 주연을 맡았던 Moonlight, Three rivers가 모두 시즌 1에서 끝나서 아쉬움을 남겼는데, Hawaii Five-O로 시즌 2에서도 보게 되었습니다. 2. CW 니키타에서는 주인공 남녀의 로맨스를 시즌 1에서 빵 터뜨려 주는 바람..

Blogging/미드 2011.07.16

(미드) tv.com 미드 순위

tv.com에 올라와 있는 미드순위입니다. 1위가 트루블러드네요. 완전 납득! 2위에 올라 있는 폴링 스카이는 1화 보고 접었습니다. 재.미.가. 없.어.서.요. 3위의 Game of Thrones은 두말할 필요 없는 미드입니다. 22위에 올라 있는 카오스는 뭐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재미없었습니다. 그러나! 26위의 Suits는 달랐습니다. 설마 이게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1화 보고 난 후, 다음이 기다려지는 미드였습니다. 아직까지 방송된 변호사가 나오는 미드와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는 미드였습니다. 가을에 좋은 미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Blogging/미드 2011.07.05

(미드) 카멜롯: 1시즌을 마지막으로 캔슬

카멜롯이 1시즌을 마지막으로 캔슬됐다는 소식이네요. 첫회부터 에바그린만 나오면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이 연출 되다가 아더 왕 역의 제이미 캠벌 바우어만 나오면 왠지 역량 부족이라는 글자가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더니 역시나 캔슬이네요. 그나저나 메를린 역의 조셉 파인즈는 눈에 힘만 주다가 끝나버렸네요. 아쉽습니다.

Blogging/미드 2011.07.05

동영상 다운: Jing

동영상을 다운받을 때 여러가지 방법이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보완이 철저하게 걸려있는 동영상에 대해서는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도데체 어떻게 해야 할지요??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알게 된 그나마 괜찮은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JING 징입니다. 쉐어프로그램이구요. 컴에 떠 있는 화면이란 화면은 다 잡아서 레코딩을 해 줍니다. 방법도 간단합니다. 단, 음성에 대해서는 컴에서 나오는 소리를 마이크로 잡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너무너무 간단해서 저같이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도 문제 없이 레코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jingproject.com/ 다운로드: www.jingproject.com/download/pc/ 지원하는 윈도우즈: Window..

Blogging/Tips 2011.06.25

엑셀: 열과 행을 정리

예를 들어, A 열 B열 1 a 2 b 3 c 위와 같이 두 열로 되어 있는 열을 아래와 같이 한 열로 정리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A열 1 a 2 b 3 c 1. 첫번째 방법 C1=INDEX($A$1:$B$5,ROW()/2,2-MOD(ROW(),2)) 를 넣고 죽 밑으로 카피. 다만, C1은 A1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써 줘야 합니다. 2. 두번째 방법 (1)C1에'=A1, C2에'=B1라고 입력, C1,C2를 선택한 후→C10까지 밑으로 카피 (2)C1:C10를 선택→데이터의 区切り선택 →완료 (3)C1:C10을 선택하여 카피→A1을 선택한 후, 형식을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함→수치에 체크→OK

Blogging/Tips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