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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걸 시즌1 4화가 드디어 방송되었습니다. 도데체 얼마나 기다려야 했는지.. 이번 화에서는 제스가 닉의 누드를 보고 웃어버리는데요, 거기서 시작된 오해가 닉을 패닉 상태로 만들어 버립니다. 닉의 누드를 보고 이렇게 해맑게 웃어버리는 제스. 오해를 풀려고 해 봐도 계속 엉뚱한 말을 쏟아 놓아서 닉은 더욱 더 화를 내게 됩니다. 그건 그렇고, 제스는 대식가네요. 닉의 기분을 풀어보려고 제스는 누드 상태로 닉의 방에 잠입합니다. 그 때 닉은 어떤 여자와 같이 들어오구요. 제스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무자막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CLICK!

원스어폰어티임 시즌1 2화에서는 여왕이 엠마를 마을에서 쫒아내려고 일을 꾸미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레지나는 엠마에게 자신이 애지중지 기르고 있는 사과를 건넵니다. 레지나가 아끼고 있는 사과 나무를 베는 엠마. 달려 있는 사과가 참 먹음직스럽던데. 아들인 헨리와 포옹하는 엠마. 무자막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CLICK!

홈랜드 시즌1 5화에서는 브로디의 가드로 브로디에게 온갖 고문을 일삼던 사람이 잡혀오고, 심문 과정에서 브로디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캐리는 브로디에게 도움을 요청하자는 의견에 반대합니다. 하지만 조직 안에서는 어쩔 수 없죠. 브로디가 온 후에도 그에게 눈을 떼지 않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냅니다. 단 몇 분이라도 안에서 이전 가드와 대면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브로디. 결국 캐리를 통해서가 아닌 캐리의 상사를 통해서 그와 대면하게 됩니다. 그 후 알 수없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showtime에서는 브로디가 통과했던 거짓말 탐지기에 의한 테스트를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습니다. 관심있으면 한 번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주소는 http://www.sho.com/site..

워킹데드 시즌2 3화를 보면서 생각한 건, 야... 뭐 이렇게까지 멋있게 드라마를 만드냐..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릭의 아들이 총에 맞아 쓰러지면서 잠시 드라마가 쳐지는 듯 했습니다. 이번 화에서도 처음은 그런 장면이 계속됐지만, 마지막 장면은 그야말로 모든 잡생각을 없앨 정도였습니다. 충격을 받은 점도 있지만, 한장면으로 배우가 이렇게까지 180도 달라 보이는 건 또 뭡니까. 암튼, 대단하네요. 야... 뭐... 설명을 할 수가 없네요. 셰인, 이번에 좀 멋졌어요. 무자막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CLICK!

할로윈은 미국인들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날입니다. 호박으로 얼굴을 만들고, 꼬마들은 trick or treat을 외치구요. 한마디로 많이 들뜨고, 무슨일인가 벌어질 것 같은 날인데요. 이런 할로윈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것 역시 방송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4화에서는 할로윈 데이에 벌어진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극 초반에 Zachary Quinto가 나오네요. 밖에서는 문을 쾅쾅 두들기고, 문을 잠궜다는 안심은 아직 일렀습니다. 앞 뿐만 아니라 뒤도 조심해야 겠네요! 그 어느 장면보다 무서웠던 장면. 초음파로 아기의 모습을 살피던 의사가 정신을 잃습니다. 도데체 뭘 봤길래... 무자막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CLICK!

홈랜드 4화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은 캐리와 브로디가 직접 대면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습니다. 드디어 캐리가 일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브로디 집에서 감시 카메라를 없애는 캐리. 자나깨나 주시하던 모니터를 끄고 어둠 속에서 생각에 잠긴 캐리.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캐리는 브로디를 직접 찾아 갑니다. 우연을 가장해서요. 아주 잠깐 동안이었지만,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 지는 숨긴 채, 진심이 담긴 질문을 합니다. 캐리가 웃는 걸 보는 건 처음인 듯. 무자막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CLICK!

2011년 가을의 새로운 미드 원스어폰어타임을 봤습니다.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너무 괜찮네요! "백설공주가 왕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가 아니라 그 다음의 이야기가 동화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펼쳐집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영어가 대단히 알아듣기 쉽습니다. 백설공주가 왕자와의 입맞춤으로 깨어납니다. 행복한 결혼식. 이 결혼식에 왕비가 나타나서 다 부셔버린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엠마에게 헨리가 찾아옵니다. 엠마가 자신을 낳아준 엄마라고 하는군요. 엠마는 아이를 다시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스토리브룩에 갑니다. 현실에서는 왕비가 헨리의 양부모로 나옵니다. 백설공주는 헨리의 선생님입니다. 동화 속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백설공주가 아이를 낳는 동안 왕비의 습격을 받습니다. 왕..

새 미드 그림이 선 공개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그림 형제의 동화를 컨셉으로 잡고, 동화와 비슷한 이야기를 띤 사건을 닉이라는 주인공이 해결해 나간다는 줄거리입니다. Supernatural을 재미있게 본 시청자라면 슈퍼네츄럴이 마지막 시즌이라는 생각으로 아쉬워하지 말고 그림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화에서는 익히 알고 있는 늑대 얘기가 모티브가 됐습니다. 빨간 옷을 입고 있는 소녀가 실종이 됩니다. 사건을 해결하려 닉이 투입됩니다. 닉은 요새 사람들 얼굴이 때때로 괴물처럼 보이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게 '그림' 집안의 내력이라네요. 닉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듯 싶습니다. 무자막은 여기에서 CLICK!

홈랜드가 심상치 않습니다. Showtime에 8년만에 처음으로 첫회 최고의 시청률을 가져다 줬고, 그 기세가 회를 거듭하면서 전혀 꺾일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홈랜드를 1화부터 3화까지 본 감상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명품 드라마의 탄생"입니다. 주연은 클레어 데인즈, 데미안 루이스. 데미안 루이스는 Life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보다 훨씬 성숙한 연기로 돌아와 줬네요. 클레어 데인즈는 이제까지의 이미지가 확 바뀔 정도로 열정적으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뭐든 척척 사건을 해결하는 정부요원과 반대로 고민하고, 슬퍼하고, 안절부절하고, 약까지 먹어대는 모습을 보면 이게 진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TV에 출연하는 등, 미국에서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브로디. 너무나 인간적인 C..

워킹 데드가 돌아왔습니다. 희망이 없는 미래.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사람들. 좀비와의 싸움. 시즌 1에서 짧지만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했는데, 시즌 2에서는 기대한 만큼의 비쥬얼과 좀 더 복잡해 진 개인간의 갈등이 조화를 이루면서, 볼 것이 더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빠질 수 없는 좀비들. 소피아라는 꼬마가 좀비들을 피해 달아나는 와중에 없어집니다. 꼬마를 찾으려고 총출동하게 되죠. 마지막 장면에서 놀라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무자막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