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5

[미드] 프린지(Fringe) S04E08: Back to Where You've Never Been

미드 프린지 시즌 4 8화가 방송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렸네요. 아직 미정이라고는 하지만, 계속해서 종방 소식이 들리는 걸 보면, 아무래도 프린지는 4 시즌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랍니다. 피터가 에이젼트 리를 데리고 저쪽 세계로 가서 월터를 만나고 도움을 구합니다. 마지막 장면. 옵저버가 총에 맞은 채로 올리비아를 찾아 옵니다. 저쪽 세계로 간 피터와 에이젼트 리를 기다리던 올리비아는, 자신을 찾아온 shapeshifter로부터 이상한 말을 듣게 됩니다. 반전은 아니었지만, 제일 흥미로운 장면이었습니다. 무자막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CLICK!

Blogging/미드 2012.01.14

[미드]프린지 S04E02: One night in October

프린지 시즌4의 이야기가 점점 이상한 곳으로 흐르고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주인공이 많아서 이야기 따라가기도 복잡한데, 두명의 올리비아를 전면에 내세우다 보니, 월터 박사는 할일없이 노닥거리는 신세로 전락하고, 남자주인공은 1화에서 1초, 2화에서는 목소리로 10초 정도 등장하는군요. 프린지는 이세상과, 이세상과 비슷한 다른 세상의 얘기가 주축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번 시즌4에서는 두 세상이 협력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식을 취하는 것일까요(설마...)? 2화에서는 주인공도 2명씩, 범인도 두명씩 나왔습니다. 원래 쌍둥이나, 아니면 같은 모습의 다른 두 사람을 연기할 때는 뛰어난 연기력이 필요하죠. 그리고 시청자들을 생각한다면, 단 한명에게 그런 역할을 맞길겁니다. 헷갈리니까요. (저도 마구 헷갈립..

Blogging/미드 2011.10.01

[미드] 9월 26일 시청률 'Terra Nova,' '2.5 Men,' 'Castle,' 'Broke Girls' 'Gossip Girl'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Terra Nova가 첫 방송을 했습니다. 시청률은 어땠을까요? 글쎄요... 테라노바는 8시에 방송하는 프로들 중에서, 세번째 순위군요. 기대감이 컸던데 비해서 그렇고 그런 내용에 그렇고 그런 CG 때문일까요, 아니면 러닝타임이 길어서 그런 걸까요. 테라노바에 나오는 주인공 가족입니다. 첫 느낌은 뭐랄까.. 참 보통이다.. 그래도 테라노바가 기대가 되는 이유는 이 조연때문인데요. Kings라는 드라마에서 공주로 나왔던 Allison Miller입니다. 이 아가씨가 나오니 화면이 확 밝아지는 느낌이 나더군요. 가십걸은 CW의 간판 프로그램이지만, 첫 방송에서 시원찮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2 Broke Girls는 보다 말았는데, 대단하네요. 왜지? Two and a Half Me..

Blogging/미드 2011.09.29

[미드] 여자도 멋있을 수 있다! 여성 캐릭터 수트발

미드에는 수많은 여성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매번 수트를 입고 등장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 중에서 제가 알고 있는 분들을 모아봤습니다. 1. Cold Case 릴리 러쉬 수트발의 지존이 아닌가 싶습니다. 몸이 워낙 호리호리한데다, 얼굴 작지, 팔다리 길지, 수트를 입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분명히 더 잘 나온 사진이 있을텐데, 사진 찾다 지쳐서 못 찾는것 뿐이지, 정말 볼때마다 우와~~ 합니다. 2. The Mentalist 리스본 캘리포니아 남쪽이 사시사철 여름옷을 입어도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분은 항상 푹 파인 옷을 밑에 받쳐 입어 주시네요. 그리고 십자가 목걸이가 포인트인가 봅니다. 3. Castle 베킷 키가 175cm나 되서 그런지 어떤 옷을 ..

Blogging/미드 2010.04.12

[미드] S2E16: 프린지(Fringe)가 돌아왔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린지가 돌아왔습니다. 영어 공부를 위해서 미드를 닥치는대로 보는 편인데 프린지는 영어 공부는 뒷전이고 내용이 너무 재밌어서 보는 편이에요. 이전의 15편에서 자신의 숨은 능력에 눈을 뜬 올리비아가 피터의 비밀을 알아버렸죠. 그 때의 올리비아 표정 변화를 보면서, Anna Torv라는 배우가 참 연기를 잘 하는 배우구나.. 싶었습니다. 단 1-2초 사이에, 갖가지 표정변화를 다 봤으니까요. 처음에 시즌1을 봤을 때, 왜 이 여배우가 주인공인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독특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저음에, 변화 없는 표정에.. 하지만 올리비아가 머리를 틀어올리고 몸을 날리는 연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회를 거듭할수록, 이 여배우 괜찮은데!라는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드라마 주인공은 아무..

Blogging/미드 201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