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ly betty 2

[미드] 어글리베티(Ugly Betty) S4E20: "I can't live without you!"

저번주에 다니엘이 베티에게 준 눈길 때문에 이번주에 도데체 얘기가 어떻게 전개될까....는 쉽게 예상했지만 둘 사이가 확실히 진전이 될까라는 기대감 때문에 무척이나 마지막 회를 기다렸습니다. 뭔가 앞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누군가 맘에 딱 걸리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베티에게 있어서 그런 사람은 다니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베티와 힐다의 통화 내용을 듣고 마크가 메세지(베티가 런던으로 간다는 내용)를 회사 전체에 송신합니다. 베티는 다니엘이 걱정되어 그에게 달려가죠. 다니엘이 메세지를 보기 전에 자기가 먼저 말 하려구요. 하지만 다니엘은 아주 쿨하게 그러냐고,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속 마음은 그게 아니었나 보네요. 다음날, 베티가 런던으로 가기 위해서 싸인이 필요한 서류를 베티가 보는 앞에서 태워 버립니다..

Blogging/미드 2010.04.16

[미드] 어글리베티(Ugly Betty) S4E19: 새로운 시작

아~주 오랜만에 어글리 베티를 봤습니다. 베티 언니인 힐다가 결혼을 하더군요. 음~ 그러다, 결혼식 장면에서 눈물이 찔끔 했습니다. 일단 결혼식때 쓰인 배경 음악의 선곡이 너무 좋았구요. 항상 그렇듯이 서로 보듬어 주는 내용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지요. 이 사진을 보고, 뭔가 변한 게 느껴 지세요? 네, 이미 알고 계셨다면 정말 어글리 베티의 팬이시구요. 치아 교정이 끝났나 보네요. 활짝 웃을 때 너무 이뻤어요. ....그래도 안경은 좀 어떻게 안 되겠니? 교정기를 뺐다는 건 베티에게 있어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힐다의 남편 바비는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입니다. 여기서는 운전도 가르치고... 뭐 맘 좋은 분으로 나옵니다. 힐다가 바비와 결혼 해서 행복하다는 얘길 하는 도중에 다니엘이 누군가..

Blogging/미드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