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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홈랜드 정말 대단한 드라마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홈랜드 시즌 1 7화에서는 말 그대로 주말에 일어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캐리와 브로디. 주말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이 캡쳐 그대로. 이런 사이의 그들이네요. 또다른 두 사람. 무자막은 아래에서 볼 수 았습니다. CLICK!

홈랜드 시즌1 6화입니다. 홈랜드를 보면 좋은 배우들이 좋은 각본 위에서 마음껏 춤을 추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이렇게들 연기를 잘 할까요. 시즌1 6화에서는 전회에서 보여진 Brody의 가드였던 사람의 자살과 자살을 위해 사용된 면도날을 건낸 것이 내부자의 소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와 관련된 사람들이 거짓말 탐지기로 취조를 받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하지만 주된 내용과 별도로, Brody와 Carrie의 만남이 기억에 남습니다. 캐리와 브로디는 같이 술을 마시게 됩니다. 서로가 잘 통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왜 이 둘이 처절하게 보였을까요. 다음날, 브로디는 거짓말 탐지기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그 모습을 초조하게 바라보는 Carrie. 그리고 캐리와 브로디 사이에 뭔가 있다는 것을 알게 ..

홈랜드 시즌1 5화에서는 브로디의 가드로 브로디에게 온갖 고문을 일삼던 사람이 잡혀오고, 심문 과정에서 브로디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캐리는 브로디에게 도움을 요청하자는 의견에 반대합니다. 하지만 조직 안에서는 어쩔 수 없죠. 브로디가 온 후에도 그에게 눈을 떼지 않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냅니다. 단 몇 분이라도 안에서 이전 가드와 대면하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브로디. 결국 캐리를 통해서가 아닌 캐리의 상사를 통해서 그와 대면하게 됩니다. 그 후 알 수없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showtime에서는 브로디가 통과했던 거짓말 탐지기에 의한 테스트를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습니다. 관심있으면 한 번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주소는 http://www.sho.com/site..

홈랜드 4화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은 캐리와 브로디가 직접 대면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습니다. 드디어 캐리가 일을 저지르고 말았네요. 브로디 집에서 감시 카메라를 없애는 캐리. 자나깨나 주시하던 모니터를 끄고 어둠 속에서 생각에 잠긴 캐리.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캐리는 브로디를 직접 찾아 갑니다. 우연을 가장해서요. 아주 잠깐 동안이었지만,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 지는 숨긴 채, 진심이 담긴 질문을 합니다. 캐리가 웃는 걸 보는 건 처음인 듯. 무자막은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CLICK!

거리 곳곳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혹은 광고를 통해서 이번 가을엔 볼 만한 미드가 많겠구나 느꼈습니다. 비쥬얼이 제대로인 포스터들이 많았거든요. 이번 가을의 새 미드는 근육질의 남자가 주인공인 것들이 별로 없고, 샤방샤방한 혹은 멋있는 여주인공을 원톱으로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제 눈길을 끈 것은, Revenge, Ringer였는데, 그 외에도 참 괜찮은 미드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1. Revenge 리벤지, 제목 그대로 복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은, 어렸을 때 부모를 잃은 에밀리가 어른이 되어 부모를 죽게 만든 장본인들에게 복수한다는 것입니다. 파일럿은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단지, 파일럿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여줘서 (어렸을 때 부모를 잃게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