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ging/미드

[미드] 어글리베티(Ugly Betty) 마크와 아만다의 Mode after hours

depot1 2010. 4. 15. 00:21
어글리 베티에서 환상의 쿵짝을 보여주고 있는 분들
역시 마크와 아만다입니다.

서로 눈빛만 봐도 치고 들어가야 하는 부분을 아는 거 같아요.
호흡이 그만큼 잘 맞는다는 거죠.

한쪽이 연기 면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지도 않고
두 분다 연기도 참 잘하십니다.

마크와 아만다는 평소에도 친하게 지낸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두분이 연인 사이는 아니구요.

아만다는 결혼했구요
마크는 현실에서도 캐릭터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글리베티에서는 본편과 별도로 modes after hours를 시리즈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게 있는 줄 모르고 있다가 검색하던 와중에 밑의 비디오를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비디오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마크가 인터뷰를 해야하는 assignment가 있는데 그걸 잊고 있어나 봐요.
뉴욕은 다들 문 닫아서 어쩌냐고 하니까 아만다가 꾀를 내네요.
유럽은 몇시간 후면 문 여니까 거디다 전화 하라구요.

몇시간 후 런던에 전화를 했는데, 거기에 마크의 british equivalent인 클라크가 있었습니다.
클라크 완전 너무 웃김.

아만다가 먼저 전화를 걸었는데, 런던의 아만다는
"당신이 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탁 끊어버립니다.

그 다음에 마이크가 전화를 걸고 클라크가 받아요.
그리고 둘은 끊임없이 얘기를 합니다. 사진까지 주고 받을 약속을 하고 끊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사진을 주고 받다가 기겁을 합니다.

모드에 이 두명의 양념같은 존재가 없었다면
어글리 베티가 얼마나 재미가 없었을까 싶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mode after hours를 유투브나 어글리베티 홈피에서 찾아서 보세요.




마크는 정말 얼굴이 작네요.


 
머리는 스트레이트가 낫군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