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는 차가 있으면 정말 볼 것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해변이 많이 있습니다. 산타모니카, 베니스, 헌팅턴, 말리부 등등... 뭔가 생각할 거리가 있거나, 아니면 그냥이라도 해변을 자주 가는 편인데, 가서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미국에서 제작되는 드라마 중에는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하는 것들이 많은데요, 얼마전에 방영된 플래쉬포워드에 L.A.의 산타모니카 해변이 나오더라구요. 첫번째 회에서 닥터 브라이스가 권총을 가지고 자살하려고 했던 곳은 아마도 베니스 비치가 아닌가 싶네요. 찍어 놓고 보니 뭔가 탈 것이 많은 놀이공원 같습니다. 바로 이런게 카메라 트릭이 아닐까요! 그럼, 실제 산타모니카 해변을 구경해 보시죠.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어요. 여기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