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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영화) 나탈리 포트만의 Black Swan

depot1 2010. 12. 23. 11:00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나탈리 포트만이라는 여배우는
가냘픈 체격에 선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나탈리 포트만이 나오는 영화를
"재미있겠다"고 생각해서 본 기억도 없습니다.

하지만, 
블랙스완을 보고 도데체 이 여배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의 끝은 어디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러닝타임이 1시간 반정도 일까요??(정말 영화에 푹 빠져서 시간이 가는 줄도...)
 포트만이 나오지 않는 신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코 지루하지도 늘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사람을 무진장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고,
"다음 장면이 뭘까??"라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그 중심에는 포트만의 대단한 연기력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강강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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